상명대, 중국 북경어언대학교와 친선교류회 가져
- 작성일 2024-04-23
- 조회수 19161
우리 대학은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중회의실에서 중국 북경어언대학교와 친선교류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북경어언대학에서는 니하이동(Ni Haidong) 당서기와 웨이준(Wei Jun) 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상명대에서는 홍성태 총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교류회가 이루어졌다.
상명대와 북경어언대는 2006년 처음으로 자매결연협정을 맺고 약 20년 동안 교환학생교류, 단기연수 진행, 각종학술대회 공동개최, 복수학위 등등의 다양한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해 왔다. 본 친선교류회에서는 양교의 교류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논의, 단기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대형학술대회 공동개최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교류회 후 참가자들은 울캠퍼스를 둘러보며, 추후 상명대 관계자들의 중국 북경어언대 방문에 대한 구체적이 논의도 이루어졌다. 홍성태 총장은 “최근 해외대학과의 교류분야에서는 과거 대의명분을 중시하던 협력활동에서 서로의 실리를 추구하는 실질적 교류로 트렌드가 상당히 바뀌었다. 중국 북경어언대와도 오늘 친선교류회를 통하여 실질적인 교류활동에 대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사진: 상명대, 북경어언대 친선교류회 기념촬영 장면(왼쪽에서 다섯번째 북경어언대학 니하이동 당서기, 여섯번째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 끝.